로또이야기/쪽집게로또운세

명의대여자 2007/10/06

인증원 2008. 1. 28. 11:20

명의대여자 2007/10/06

권wrote...
: 저는 잘 모르는 대학교동기에게 낚이어서 다단계회사에 다니게 됐습니다.
: 그얘는 만나는날부터 자꾸 핸드폰이 잘안들린다더니 그런말을 하더군여.
: 결국 다단계회사에가서 6일째 되는날 쉬는날이라고 놀러가자는거였습니다.
: 그얘가 서울강남에가서 폰을 만들게 됐는데 처음엔 자기이름으로 했다가 갑자기 아버지가 무슨일 있다고해서 저는 믿고 제 명의를 빌려주도록했죠.
: 그런데 저는 그다음날 뛰쳐나왔습니다. 그친구랑 인연을 끊도록했죠.
: 그런데 다단계... 친구를 돈으로 보는 소개와 소비사업이라는데 그런얘가 만약에 폰대출이라도 받으면 어떻게 되는건지 너무 무섭습니다. 만약 받으면 얼마정도까지 받을수 있는지?...
: 소송하면 돈을 다 받을수있을지 걱정입니다.
: 그래서 내일 폰을 해지하려합니다. 폰을 해지하면 폰요금에 기계값까지 다 치뤄야 한다고하는데 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 만나서 폰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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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걱정되면 하루빨리 해지하면 될 것이고, 요금 등은 상대방에게 청구하든지 그렇지 않으면 일시 해지하여 그 휴대폰을 친구에게 달라고 하여야 할 것입니다.

강제로 뺏는 방법 외의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그 휴대폰을 돌려받아야 할 것입니다.

명의를 빌려주는 것은 영혼을 파는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절대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출처 : 집현전법률사무소  무료전화(0505-58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