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wrote... : 2007년 9월달에 청주 ***신축 건물을 짓고있는 : 하청업체에서 일을하였습니다 : 그런대 월급날 월급이 안들어오더라구요 : 그래서 알아봤더니 저와 같이 일하던 친구 통장으로 넣다고 하더라구요 : 그런대 그 친구 통장을 같이 일하던 반장이 가지고 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로부터 그 반장이 연락이 안되고 있어요 : 통장에 돈도 없구요 : 어떻게 하면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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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하는 근로의 대가가인 임금을 친구의 계좌로 입금받았는데, 그 예금 통장을 가지고 있는 반장이 연락이 되지 않아 돈을 인출할 수 없는 상황이라 난처한 모양이군요.
귀하는 친구와 협력하여 예금통장 분실신고를 하고, 새로 통장을 개설하여 돈을 인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반장이 친구 예금계좌의 비밀번호를 알고 있어 돈을 임의로 인출하여 사용한 것이라면 횡령죄 등이 성립될 수 있을 것이므로 이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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