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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 저는 필리핀에 초,중,고,대학교가 인가 되있는 학교에서 스텝으로 일을했던 사람입니다. 우선 처음부터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길고 지루 하시더라도 제발 읽어주세요.
: 지금 이것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 7월 23일날 처음 들어갔습니다. 저의 나이는 24살의 남자입니다.
: 학교에서 학생관리를 조금만 해주면 공부도 시켜주고 숙식제공을 해준다는 소리에 아시는분 소개로 필리핀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 한달에 포켓머니라고 우리나라돈 10만원을 받고 거기에서 비자연장비를 빼고 그럼 4만에서 5만원정도를 받았습니다. 어차피 돈은 신경 안씀니다.
: 8월달에 학교에서 진행되는 캠프에 진행 스텝으로 한달을 공부도하면서 캠프진행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캠프가 끝난뒤 한국에 나와서 한달을 가정 방문이다 모다 일을하다가 다시 필리핀에 다시 들어왔습니다. 지금부터가 문제가 있었습니다.
: 학교에서 지정해준 방이 문이 3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2개의 문은 자물쇠가 있는 문이고 1개의 문은 쇠창살로 좌물쇠가 없는 문이 였습니다. 처음에 문을 달아달라 하였지만 그냥 무시를 하였습니다. 그러던 10월 말정도에 그 방에서 4명이 자고있었는데 도둑이 들어서 저 뿐만이 아니라 한방에 있던 사람들의 물건들을 훔쳐갔습니다. 저의 피해 품목은 노트북 한국핸드폰 MP3입니다. 피해액은 260만원가량입니다.
: 원래 학교에 가드한명이 있습니다. 하지만 가드는 에이전씨에서 써야하는게 맞는것이지만 이사장이 돈을 아낀다고 그냥 싸게 고용하는 가드가있었습니다. 에이전씨하고 그냥 고용한가드하고 다른점은 에이전씨가드가 가드보던중 지금같은 일이 발생을 하면 에이전씨에서 보험비슷하게 보상을 해준다는것과 총기소지 등등이고, 기냥 고용해서 쓰는 가드는 총도 없고 지금같은 일이 발생할경우 학교소속으로 되있어서 학교에서 피해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직감이란게 있어서 그때 가드의 행동들과 거짓말을 하는것이 눈에 보이는상황에서 이사장은 가드에게 아무런 조치도 이루어 지지 않았십니다. 솔직히 내부 소행이 아니면 힘들정로도 정교하고 그때 비가 많이 왔었는데 발자국도 없었고.. 주위가 흙이라서 불가능 했거든요..그때 소리를 듣고 일어났으면 저희 4명은 모두 죽을수도 있던 상황입니다 필리핀은 총기소유와 칼을 가지고 다니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훔처간 핸드폰으로 문자도 왔었는데 항상 두려움에 떨수 밖에 없었구요..
: 그 일이 발생하고 2주정도 힘든시간을 지내고 있다가 이사장이 필리핀에 있는 스텝들을 한국으로 불러들였습니다 이유인즉 학교 홍보및 등등 사업확장이였습니다. 저는 한국에나오면 보상문제 얘기를 해준다고 했었는데 한달이 지나도 아무 말이 없었습니다. 솔직히 집에 부모님께는 말씀을 못드렸습니다 걱정을 하실꺼 같아서..
: 지금 저의 상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 그리고 저는 19일날 필리핀에 있는 다른 학교에 들어갑니다. 빨리 해결을 보구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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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안에서 잠금장치를 설치하여달라는 요구에 응하지 않아
그로 도둑이 들어 피해를 보았다면 학교 측에 책임을 물을 수 있어 보이며
만약 학교에서 고용한 직원에 의한 것이라면 이때도 사용자책임을 물을 수 있어 보입니다..
사건 발생 경위 등이 문제될 여지가 있어 보이나 우선은 학교측과 협의를 한 번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 집현전법률사무소 tel(02-58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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