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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미수사건입니다.급합니다.상담부탁드립니다.. 2006/12/28

인증원 2007. 4. 18. 10:38
살인미수사건입니다.급합니다.상담부탁드립니다.. 2006/12/28
조wrote...
: 안녕하세요.바쁘신사운데 읽어주셔서 감사의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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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발단부터 말씀드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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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건은 저에 남친이 평소에 도를 닦았다는둥,미래를 본다는둥 하는 소리를 자주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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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집을 비운 어느날 남친의 핸드폰문자로 교회에 가라는둥,티비에서 게속 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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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라는둥 충현교회 지도자를 죽이지 안으면 너가죽는다는 계시를 받고 남친말로는
:
: 텔레파시였다고합니다.눈에 보이고 귀로 들리고...악마가 자기를 조종한다고 그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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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현교회에 칼을들고 가서 여기 총지도자 나오라고 30분 가량을 난동을 부렸다고합니다
:
: 물론 제정신이 아닌상태였구요..그래서 남친은 경찰서로 끌려가고..저희 시어머니와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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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친이 난동부린 충현교회로 가서 합의를해달라고 사정을 했어요..평소 정말 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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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닦았다는 그런 말 빼고는 정말로 성실하고 맘도 여리고 했던 사람이라 정말 간절하게
:
: 애원을 했지요..하지만 충현교회측에서는 법대로 해야한다고 절대 합의를 봐주지 안더군요,,,저희 시어머니는 앞날이 창창한 젊은이 전과자로 만들지말아달라고..애원했구요..
:
: 충현교회특정인을 상대로 저지른게 아니고 잠시 정신이 나가서 저지른 행동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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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사랑으로 자비한번 베풀어달라고 애원하고 또애원했지만 절대로 안된다고합니다.물론 칼을 들고 가긴했어도 다친사람은 없구요...교회측에서도 제 남친이 정신이 나가서 한행동이라고 인정하였구요..
: 워낙에 큰교회상대라서 너무나 불안하구요..
:
: 지금현재 구치소에 수감중입니다..어제넘어갔구요..
: 첨 당한일이라서 어떡해야할지 모르겠어요..눈물만 앞을 가립니다..오늘 면회를 다녀왔는데 남친이 하는말이
: 기억이나는것도있고 안나는것도있고 깜박깜박한답니다..
: 내가 왜 여기있어..라는 말도 하더군요..
: 참고로 남친은 정신치료기록은 없구요..이번이 초범입니다
: 살인미수라고 하더군요..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 어떡해야할까요 제가 할수있는일이 멀까요~
: 아직 변호사는 사지안은상태이구요..
: 바쁘신 변호사님들께 폐를끼쳐 죄송하구요..
: 넘나 절박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 그럼 수고하시고 좋은일만 있기를 바랄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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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안이 정말 위와 같다면 심신장애자임을 사유로 처벌 감면의 대상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다만 살인미수로 고소가 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죄명으로 고소된 것인지 등

초기단계에서 대응을 함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출처 : 집현전법률사무소 tel(02-581-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