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wrote... : 평소 저희 아버님의 몸상태가 안좋으신 편이었습니다. : 한5년전부터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셔서 정기검진을 받으시고 : 약을 타오셔서 드시고 계시는정도였습니다. : 그렇게 하루하루 간단한 산책정도만 하시는정도로 계셨지요. : 그리고 언제부터인가...저희 옆집에 새로 집을 지어서 사는사람이 : 있었는데 땅관련 문제로 약간의 문제가 있어서 : 나중에 확실한 측량을 하고나서 그때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하고 : 문제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 그러던 어느날... : 집에는 아무도 안계시고 아버님 혼자만 방에 계셨지요. : 날씨도 쌀쌀해지고 해서 방에서 앉아계셨는데... : 갑자기... : 현관문 소리가 들려서 "누구세요~?" 하고 나가는순간. : 어떤 여자가 (옆집에 시집간 손녀라고 하더군요.나이는26살) : 현관문을 열고 들어서서 저희 아버님 얼굴을 보자마자 : 그동안 있었던 일때문에 한바탕 퍼부었던것 입니다. : 저희 아버님은 어이가 없으셔서.... : 그냥 멍하니 계시다가... : 그날 저녁 어머니께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다고 얘기하셨다군요. : 그래서 어머니이 화가나셔서 그집을 찾아가 : 안그래도 힘도없고 몸도 안좋고 힘든 사람한테 : 손녀뻘되는 여자가 막말을 쏟아붓고 갔다는데 이게 말이되냐고... : (참고로 아버님연세가 67세. 여자나이 26세) : 그렇게 흥분한 어머님이 우리 아저씨 이상있기만 하면 : 가만 안둔다고.... : 그렇게 그날은 지나갔습니다. : 그런데 그다음날부터... : 아버님의 몸상태는 안좋아지셨죠... : 밤새 앓으시고...식사도 제대로 못하시고... : 제가 타지에서 직장을 다니느라 그런내용은 몰랐지요. : 그일이 있고 딱3일때 되는 저녁... : 저에게 한통의 전화가 왔더군요... : 집에서...아무래도 아버지가 이상하다...빨리오라고... : 저희 어머님의 걱정이 맞으셨던겁니다. : 전화를 받고 집에 가는중... : 불과 30분.... : 병원 응급실로 가셨는데... : 병원에 들어서자 말자...기도가 막혀서 돌아가셨다고.... : : 이런경우 어떻게 되는건가요? : 그 여자한테도 어느정도의 책임은 았는게 아닌가요>? :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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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안에서 상대방 여성의 행위가 아버님의 사망과 어떤 원인관계가 있어야
손해배상 내지는 형사고소를 검토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위 경우 폭언을 수차 반복하는 것도 폭행으로 볼 수 있겠으나
그것으로 아버님께서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인지 의문입니다..
또한 사망 원인이 기도가 막혀서 그런 것이라면 다른 사정이 있었을 것도 같습니다..
아버님께서 사망하게된 원인 판단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출처 : 집현전법률사무소 tel(02-58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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