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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선정(연간 매출 2조원)

인증원 2009. 4. 23. 13:49

로또복권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선정(연간 매출 2조원)
 

2002년 국내에 첫 도입된 이후 국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온 대한민국 대표 복권 ''로또(Lotto)''가 어느덧 발매된 지

여섯 해 째를 맞고 있다. 로또의 정식 명칭은 ''온라인복권''. 고객이 단말기 등 통신망을 이용해 온라인상으로 직접 숫자를 선택하고 구매하는 복권이라는 의미이다.

''대박'',''인생역전'' 등의 슬로건과 함께 사행적인 이미지로 널리 각인되어 왔던 로또는 최근 커다란 변화를 보이고 있다.

로또의 수탁사업자가 2007년 12월 2일부터 국민은행에서 (주)나눔로또로 변경된 것. 로또의 브랜드 네임도 기존의 ''Lotto

6/45'' 에서 ''나눔로또 6/45''로 바뀌었다. ''나눔''이란 단어가 더해진 것에서 알 수 있듯이 Lotto의 브랜드 아이덴티티 역시

기존의 인생역전과 대박에서 ''행복한 나눔'',''기부'',''나눔'' 으로 재정의 한 것이다.

로또의 수탁사업자인 나눔로또는 유진기업, LG CNS, 농협, Intralot 등 재무적 안정성과 복권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기업들이 주주사로 참여했다. 나눔로또는 2007년 7월 국무총리 지정 온라인복권 수탁사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고 다음 달인 8월 조달청과 본 계약을 체결했으며 같은 해 12월 2일부터 1기 사업자였던 국민은행으로부터 로또 사업 바통을 넘겨받았다.

로또는 강력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그야말로 대한민국의 간판 복권이다. 2007년 6월 모델링앤리서치가 전국 20세 이상의 성인남녀 1,087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민의식조사에서 로또를 알고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전체의 97.4%에 달했다. 2007년 한 해에만 2조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로또는 대한민국 건국 이래 최고의 복권 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로또는 대한민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널리 사랑받는 복권이다. 2006년에는 전세계 복권 시장의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40.8%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로또는 ''행운''이란 뜻의 이탈리아어에서 유래했다. 1530년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공공사업을 위해 최초로 당첨금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피렌체 Lotto'' 라는 번호 추첨식 복권을 발매했는데 그 이후 로또가 복권의 일반적인 고유명사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눔로또는 Lotto의 공익적인 취지와 의미를 알리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그동안 사행적 이미지에 가려져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로또는 전체 판매액의 40%이상이 복권 기금으로 조성된다. 복권기금은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문화예술 진흥 및 문화유산 보존사업, 임대주택 건설, 저소득층의 주거안정 지원사업 등 정부의 다양한 공익 활동에 활용되며, 2006년에는 총 1조원 이상의 복권기금이 조성되어 사회 곳곳으로 환원됐다.

나눔로또는 앞으로 ''나눔Lotto'' 라는 파워브랜드를 통해 나누는 기쁨과 아름다운 기부의 의미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발췌:로또쪽집게우리운세(http://www.wooriuns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