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이란(우리운세)

부적이란(우리운세)

부적은 천상문자로서 천지 신명께 인간의 간절함을 전하는 메세지로
좋은 기운은 보하고 나쁜 기운은 사 하는 작용을 하며 신통한 효험은
반드시 간절하고 절실히 믿는 사람에게만 돌아갑니다.

부적은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불안감에서 비롯된 안심 입명의 주술적인
수단과 행위의 산물로서 그 기원은 원시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인류가
바위나 동굴에 해, 달, 짐승, 사람 등 주술적인 암벽화를 그린 것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통일 신라 시대에는 처용의 얼굴을 그려서 대문에
붙여 역신을 쫓았다는 기록이 있다.

부적의 사전적 의미를 살펴보면 부적이란 종이나 천 또는 나무 등에 글씨나
그림 기호 등을 그리거나 조각한 것 으로 재앙을 막아주고 복을 가져다 주는
주술적 도구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는 결국 오늘날 인부라 하여 도장과 같은 인장으로 발전 되었다고 본다.
본래 도장이란 동의하다. 닮았다는 의미로 서명을 한 후 서명자의 증표,
즉 서명자가 인정한다는 표시로 도장을 날인하고 있다.

결국 부적은 동일하다.
함께한다는 동의적인 긍정의 의미와 낙인이 찍혔다. 거절한다는 의미의 부정의
뜻이 함께 내포 되어 있는 양면성의 성격으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설명하면 불확실한 현실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기원적 의미와
불길한 징조나 재앙에 대한 예방 차원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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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에 행복을 깃들기를 기원 해 보자.

출처:우리운세(http://www.wooriuns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