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야기/꿈해몽 사례

용서를받는꿈

인증원 2009. 11. 20. 10:48

용서를받는꿈

제가 오늘 너무 생생한 꿈을 꾸었는데 자꾸 꿈이 생각나서 질문글 올려요.

사실 제가 부모님께 잘못을 한게 있었거든요. 정확히는 제가 한게 아니고 제가 친구에게 사기를 당하면서

그 친구가 제 부모님께 거짓말을 해서 아버지께서 반년이 넘게 저를 불편해하고 계세요.

원래 부모님과 함께 살지 않는데 (서로 일 때문에 따로 삼) 어머니는 자주 오시는 편이라 증거 문자나 이런걸로

오해를 푸셨는데, 아버지는 도통 마주칠 일이 원래 없었기에..그렇게 지금 그런 상태에요.

사실 딱히 불편해한다기보다는 제가 의식한 것도 있고, (원래 말이 부녀지간에 별로 없음..) 아버지도 딱히

나쁘게 하려하신다기보다는 서로 눈치보면서 그런 상태인것 같아요.
 

꿈 이야기↓

그런데 제가 너무 사실을 말하고 용서를 구하고 싶었던 건지, 어제 꿈에서 제게 사기를 치고 나쁜 짓을 한 친구가나왔어요. 부모님이 계시는 마을이더라구요. 부모님을 뵈러 가고 있는데 그 시골길에서 마주친거에요.

(그 친구는 그 고향 친구가 아님) 막 도망을 가더라구요. 전 당황했지만 곧 그 친구를 쫓기 시작했어요.

사기 친 이후 다투더라도 이미 시간이 많이 흘렀고 그래도 속시원히 왜 그랬는지라도 이야기는 해봐야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어떤 언덕 아래 집 지붕으로 휙 뛰어 넘더니 아래쪽으로는 5미터 정도의 반대쪽 땅으로

저를 피하다 뚝 떨어져서 추락했어요. 근데 다행히 피도 한방울 안나고 다치진 않았고 아주

잠시 정신만 잃었더라구요,

저는 그 친구가 다친것도 놀라서 막 뛰어가서 그 친구를 막 깨웠어요. 괜찮냐고 그러면서

근데 그 친구가 정신을 차리면서 또 도망을 갈라고 그러는거에요. 근데 추락했던지라 몸이 안따라줘서 못 움직이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그 친구가 울면서 미안하다고 그럴려고 그런게 아니었다고 사정이 여의치 않아서 그랬다고 용서도 빌고 싶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그 때 갑자기 반대쪽 풀숲에서 아버지가 오시더니 근처에 앉으셔서는 "그럴 줄 알았다." 라면서 그 일이 오해였었다는걸 그 친구가 그랬던거란걸 알고 계셨다면서 제게 말씀하시더라구요. 뭐 그러고 그 친구는 119에 신고해서 구급차 오는거 기다리는데 깨긴했는데..
 

아 그냥 뭔가 찝찝하진 않은데 꿈에서 오해를 풀어서 그런지 속이 시원하기도하고..반년간 그것 때문에

속앓이를 해와서...ㅎㅎㅎ꿈에서나마 그러니 왠지...ㅎㅎㅎ 아무튼 해몽 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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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그 일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나보네요....꿈속에 나타난걸 보면요..ㅎㅎ

꿈은 여러가지 메세지를 담아 매일 밤 당신의 꿈속을 찾습니다.

그 중에는 기억이 나는 꿈도 있고 금방 잊어버리는 꿈도 있으니

정말 중요한 꿈은 생생하고 잊혀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꾼 꿈처럼 말이죠.. 그 꿈을 해몽해 보면
실제의 인물이거나 친구의 친구, 직장동기, 아내, 남편, 동업자,

또 하나의 자아, 아내 등의 친구와 동격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과

관련된 일이 생기게 될 것을 암시하며  현재 자신이 가장 고민하고

풀어야 할 문제가 조만간 남의 도움으로 해결될 징조이며

자신이 고난에 부딪힐 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될 것이고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며 가정이 화목하여 행복하게 될 징조의

꿈입니다.

출처:우리운세(http://www.wooriuns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