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이야기/꿈해몽 사례

아까 방금 꾼 꿈.. 죽은 새끼 고양이

인증원 2009. 12. 14. 13:40

아까 방금 꾼 꿈.. 죽은 새끼 고양이 


제가 어떤 사람-저는 모르는. 그런데 꿈 속의 저는 알고 있는-이랑 같이 길거리를 가고 있었는 데

갑자기 저희 옆으로 다른 검은 차가 와서 서더니 안에 조수석에는 여자가 있고,

운전석에서 어떤 남자가 내렸거든요..

키는 좀 작았고..(165 정도? 그 이하?) 눈동자는 초록색 이었구요.

갑자기 제 옆에 남자에게 "왜 나한테 고양이 꼬리 안 줘?" 이러는 거에요..

그래서 제 옆에 남자가 "그걸 내가 왜 줘!" 막 이러면서 "고양이 꼬리 주는 건 평생 영원히 널 사랑하겠단 뜻이잖아!"

이러고는 막 목에 힘줄이 설 정도로 버럭버럭 소리를 지르는 거에요.

근데 이 초록색 눈알 남자가 가만히 제 옆에 남자를 노려보더니

어디선가 물이 담긴 세숫대야 같은 거 하고 새끼 고양이-한 손에 잡힐 만한 거-를 데리고 와서는 갑자기 저한테...

"그럼 새끼 고양이 죽은 거라도 줘." 막 이러더니..

새끼 고양이를 막 그 물에 막 담궈서 이리저리 막 휘젓는 거에요..

그리고는 새끼 고양이 팔을 그 고양이 목에 감아서는 빵집에서 주는 철사(?) 비슷하게 돌리면서 날 계속 바라보고..

조수석에 앉았던 여자가 나와서 막 말리는 데도 계속 돌리고..

어떤 사람 붙잡아서 막아달라는데도 꿈쩍도 안하고 그 초록색 눈동자로 절 쳐다 보고 있구요..

그래서 막 망연자실해 있는데..

어떤 다른 여자가 문열고 들어와서는 초록색 눈알한테 "선생님! 수술잡혔어요! 급해요!" 이러니까.

고양이 팔 돌리던 손을 슬쩍 늦추더니 갑자기 '에이씨!' 이러면서 그걸 저한테 던졌는데..

오른쪽 새끼발가락 쪽에 맞았어요;;;

근데 그 감촉이 너무 리얼해서.....;;;;; ㅠ.ㅠ 악몽같이..

축축하고 뜨끈하면서 묵직한거.. 근데 침대엔 그렇게 느껴질만한건 아무것도 없거든요.. 근처에 사람도 없었고....

....너무 무서워서.. 이거 무슨 꿈이에요ㅠ.ㅠ

저 원래 고양이 되게 좋아하는데..... 이제부터 무서워질 것 같아요.. 온몸에 소름이....;;

흉몽인가요 이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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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여러가지 메세지를 담아 매일 밤 당신의 꿈속을 찾습니다.

그 중에는 기억이 나는 꿈도 있고 금방 잊어버리는 꿈도 있으니

정말 중요한 꿈은 생생하고 잊혀지지 않습니다.

당신의 꾼 꿈처럼 말이죠

그 꿈을 해몽해 보면

가족간의 화목이 깨지고 부부사이가 멀어지게 되거나 사람들로부터

인신공격을 당하거나 비난을 받거나 미움을 사게 되어 재산의 손실을

입게 되는 등의 좋지않은 징조입니다만 한편으론 부진하고 침체되었던

일이나 사업이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활기를 되찾게 되고..

경찰이 이런 꿈을 꾸면 수사중인 사건의 범인을 체포하게 되거나 보류

되었던 사건이 해결될 것을 암시하는 꿈입니다.

출처:우리운세(http://www.wooriuns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