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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IP 리더들 한자리에 모인다.

인증원 2010. 4. 23. 17:14

중소기업 IP 리더들 한자리에 모인다.

- 4월 20일, 중소기업 IP Leaders Club 창립총회 -

지식재산 경영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협력의 場인 ‘IP Leaders Club’이 국내 4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가운데 4월20일(화) 오전 11시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창립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창립되는 ‘IP Leaders Club’은 중소기업 중에서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우수 지식재산을 바탕으로 기업 경영을 하는 국내 대표 기업인들의 모임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그간은 지역단위 소규모 모임인 중소기업 IP경영인 모임을 통해 서로간의 경험을 공유해왔으나, 지역에서 수준 높은 지식재산경영을 실현하고 있는 기업들의 IP경영 완성을 위해서는 지역과 상관없는 모임이 필요하다는 우수 IP기업들 간의 공감대 형성으로 ‘IP Leaders Club’이 탄생했다.

따라서 ‘IP Leaders Club’은 회원사들 간의 자율적인 모임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부의 지식재산 정책의 수립 등에 폭넓게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하여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정책 입안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특허를 비롯한 브랜드 디자인 경영 성공사례와 지재권 분쟁 대응 방법에 대해 참여 기업의 경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현지 맞춤형 브랜드를 통해 해외시장 공략에 성공한 (주)캐프와 디자인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의 디자인 경영환경 개선에 성공한 비전과학, 글로벌 기업과의 지재권 분쟁을 성공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인트로메딕, 지식재산권 중심으로 기업의 기술 및 미래 R&D 전략을 수립한 바이오니아 등이 참여 기업들과 IP경영의 노하우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중소기업 스스로 지식재산권을 중심으로 기술획득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소프트웨어(솔로몬 프로그램)에 대한 사용방법 및 무상사용 계약이 체결된다.

창립총회에는 고정식 특허청장이 참석하여 자발적으로 구성된 ‘IP Leaders Club’이 지속적으로 운영되어 중소기업 지식재산 역량 강화는 물론 국가 지식재산 정책에 이바지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