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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개국 여성발명품이 한자리에,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5월6일 개막

인증원 2010. 5. 6. 11:56

30개국 여성발명품이 한자리에,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 5월6일 개막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한국여성발명협회,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함께 5월6일 오전 10시30분 코엑스 홀A(구 태평양홀)에서「2010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Korea International Women's Invention Exposition : KIWIE2010)」와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품박람회」를 개막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수원 특허청장을 비롯해 김교식 여성가족부 차관, 신낙균 민주당 의원(국회 여성위원장), 서상기, 김옥이 한나라당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손경식 회장 및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왕빙 사무차장, 알리샤 아담쟉(Dr. Alicja Adamczak) 폴란드 특허청장, 유타삭 슈파손(Mr. Yuthasak Supasorn) 태국 중소기업진흥청장, 치암루린(Ms. Chiam Lu Lin), 싱가포르 특허청 사무차장, 마하 바키엣 자키(Dr. Maha Bakhiet Zaki) 아랍 국가연맹 지식재산팀장 등 30여 개국 참가단 대표들이 참석한다.

「2010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KIWIE2010)」는 5월6일(목)개막을 시작으로 5월9일(일)까지 4일간 열리며,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출품한 3백여점의 여성발명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심사해 2010년 최고의 여성 발명아이디어를 선정, 시상한다.

대회와 함께 120여개의 여성발명기업의 우수 여성발명품과 아이디어 상품을 전시하는「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5.6~9, 코엑스 홀A)」와, ‘여성의 창의성과 미래시장’을 주제로 한「2010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포럼(5.7, 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도 열린다.

5월7일(금) 오후 7시에는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는 공식만찬(Gala Dinner)이 진행된다. 만찬에는 이수원 특허청장, 이경재 한나라당 국회위원, 김근태 민주당 상임고문, 이봉화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장, 이희범 STX 에너지부문 회장, 서혜석 법무법인로고스 고문 변호사와 각국 대표단, 대회 수상자, 전시 참가업체 대표 등 4백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2008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로 3회째인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는 여성만을 대상으로 한 발명대회이지만 그 규모나 내용면에서는 어떠한 국제 발명대회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세계 최대의 여성발명축제로 인정받고 있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여성의 잠재력 및 창의력 개발은 국가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여성들이 발명에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이고, 이를 계기로 더 우수한 특허를 출원하여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대회에 이어 5월10일(월)부터 5월13일(목)까지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세계여성발명·기업인 워크숍」도 열린다. 전시, 포럼, 워크숍 참석은 무료이며 자세한 내용은 현재 행사홈페이지(www.kiwie.or.kr)에서 볼 수 있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