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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식재산도시(IP-City)로 선정

인증원 2010. 11. 16. 10:59

2011년도 식재산도시(IP-City)로 선정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16일 경남 진주시, 광주 광산구, 부산 북구, 전남 광양시, 제주 제주시를 2011년도 지식재산도시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지식재산도시 사업은 2010년부터 특허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기초지자체 단위에서 특허·브랜드(상표)·디자인 등 지식재산권의 인식제고·창출·활용·보호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5개 지자체는 지식재산진흥조례 제정, 지식재산 현황조사, 지역 특성에 맞는 특허·브랜드·디자인 관련 사업 발굴, 지역 기업 및 주민을 위한 발명 및 지식재산 교육, 발명체험행사 등 세부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해당 지역내 지식재산 인식제고 및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에는 강원 원주시, 경북 안동시, 광주 남구, 대구 달서구, 충북 제천시가 2010년도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되어 “지식재산 아카데미”, “발명퀴즈왕 선발대회”, “무료변리상담” 등 발명 및 지식재산 관련 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역 주민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2011년도 지식재산도시는 지난 9월1일부터 1달간 신청 공고와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되어 2011년부터 관련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5개 기초지자체는 향후 3년간 매년 1억원 내외의 지식재산도시 사업 추진비용(2011년도 예산은 현재 국회 심의 중)과 인근 지역지식재산센터의 업무협력 지원을 받게 된다.

특허청 관계자는 “지식재산도시로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지역내 지식재산에 대한 관심과 붐이 조성될 것이며, 중앙정부 지원과 지자체의 뜨거운 관심이 지역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발전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