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를 노려라 … 취업 노크 (특허출원)
삼성전자, LG전자, 신한은행,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은행-출연(연) 등 46개 기관이 합심하여 이공계 지식재산인재를 양성하고,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에 앞장섰다.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김도연), 한국발명진흥회(회장 허진규)는 기업이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문제로 출제하고, 대학생이 지도교수와 함께 해답을 제시하는 ‘2011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를 2월 25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08년부터 시작된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해를 거듭할 수록 산업계의 많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대회 첫해인 ’08년 참여기업이 21社, ‘09년 36社, ’10년 43社로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신한은행, 한국전력공사 등이 합류하여 46社로 늘어났고, 이 중 LG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등 19社는 수상자에게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09년 유니버시아드 수상자 취업률은 83.9%로 공학계열 대졸 정규직 취업률 31.4% 보다 휠씬 높다. 특히 취업기관별로는 대기업 취업자 비율이 53.8%이고, 부서별로는 R&D부서 취업자 비율이 59.6%를 차지하는 등 지식재산 인재에 대한 기업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전기·전자, 조선·기계·금속, 화학·생명 등 3대 산업분야에서 46社가 출제한 문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선행특허 조사·분석 등을 통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거나 미래 핵심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전략수립 등에 대하여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대회 심사는 서류·서면·발표심사에 이어 최종심사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신청은 2.25일부터 3.31일까지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하순에 실시할 계획이다.
우종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앞으로 이 대회 수상자를 대상으로 지식재산 심화교육 실시, 세미나 개최 등 지속가능한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수상자를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하고 국제적 역량을 갖춘 지식재산 선도인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허 출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집현전국제특허사무소(전화 02-522-8987)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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