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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그래핀, 연구개발 활동 본궤도에 올라 - 그래핀 관련 연구개발 동향

인증원 2011. 8. 8. 12:20

노벨상 받은 그래핀, 연구개발 활동 본궤도에 올라 - 그래핀 관련 연구개발 동향

  꿈의 신소재라 불리는 ‘그래핀(graphen)’에 대한 연구개발이 ‘09년 이후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핀은 ‘04년에 흑연에 ‘스카치테이프’를 붙였다 뗏다 하는 아주 간단한 방법으로 최초로 세상에 태어났다. 안드레 가임과 콘스탄틴 노보셀로프는 최초로 그래핀을 분리한 연구공로로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최근 그래핀을 첨단기술인 초고속 반도체, 투명전극, 나노구조체, 태양전지 등에 적용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의 최근 그래핀 관련 특허출원 동향 조사에 따르면, 그래핀을 최초로 분리에 성공한 ‘04년 이후 서서히 증가하다가 ’09년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05년 및 ’06년에 각각 3건 및 6건의 특허출원으로 미미한 수준이었으나, ‘07년 및 ’08년에 각각 23건 및 44건의 특허출원으로 서서히 증가하였다. 이후, ‘09년 이후에 203건의 특허출원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다.

  한편, 재료/제조(95건), 나노구조체(25건), 전자소자(51건), 전극(38건), 태양전지(18건), 디스플레이(10건) 및 조성물(23건)의 순서로 연구개발 활동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모든 기술분야별 특허출원이 ‘09년 이후에 급증하는 동일한 패턴을 가지는 점도 흥미롭다.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집현전국제특허사무소(전화 02-522-8987)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