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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집 지킴이 홈 오토메이션(집현전특허)

인증원 2011. 9. 20. 15:08

스마트한 집 지킴이 홈 오토메이션(집현전특허)

  외출 후 가스불이나 전기불은 제대로 껏나, 또는 문 단속을 제대로 하고 나왔나 하는 걱정을 한 두 번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제 이러한 걱정은 사라지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홈 오토메이션 기술의 진보 덕분이다.

  홈 오토메이션이란 가정내 홈네트워킹 인프라를 이용하여 지능형 서비스 및 자동화를 구현하고, 지능형 홈네트워크에 연결된 각종 가전기기나가정설비들을 제어 감시 관리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최근 PC, 휴대폰, PDA, 웹패드 등과 같은 단말기를 이용하여 집안의 모든 가전기기들을 제어할 수 있는 홈 오토메이션 제품이나 솔루션들이 개발되어 보급되고 있다.

  스마트폰을 위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개발과 보급으로 향후 홈 오토메이션 기술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더해 주는 방향으로 발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홈 오토메이션 기술은 기능성과 인터넷 접속 기술을 바탕으로 오락, 방송, 통신, 가전산업과 융합되고 있다. 특히, 오감 정보 처리가 가능한 새로운 형태의 지능정보 시스템인 햅틱 기술 및 어디서나 온라인 홈 오토메이션 서비스가 가능한 유비쿼터스 기술과 접목되고 있다.
 
  한국은 전세계 1위의 초고속 인터넷 보급과 망투자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아파트형 거주가 주류를 이루고 있어, 홈 오토메이션 확산의 이상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홈 오토메이션 확산의 이상적 조건을 갖추고는 있지만 아직은 홈 오토메이션 분야에서의 핵심적 기술은 해외 기업들에 비해 뒤처져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에 따르면, 국내 홈 오토메이션 관련 기술의 출원중 22%를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다. 국가별 출원순위는 미국, 일본, 핀란드, 프랑스 순이며 기업별 출원순위는 필립스, 소니, 노키아, 마쓰시다, 톰슨라이센싱 순이다.

외국인 출원 내용을 살펴보면, 미국이 홈 네트워크관련 분야를, 일본은 디지털 가전분야를 주로 출원하고 있다. 

  홈 오토메이션 관련 출원의 78%를 차지하는 내국인 출원의 경우, 엘지전자, 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SK텔레콤 순으로 주로 대기업 위주의 출원이 주를 이루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울통신기술이나 코멕스 같은 중소기업들도 홈 오토메이션 시장에 진출하여 활발히 기술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세계 홈 오토메이션 시장에서 미국과 일본의 독주 체제가 당분간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홈 오토메이션 기술 발전에 필요한 인프라 측면에서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미국과 일본에 비해 비교 우위에 있는 인프라 여건을 십분 활용하고 지재권 분석을 통한 원천기술의 개발과 중소기업의 육성 지원을 지속적으로 한다면, 앞으로 홈 오토메이션 분야에서도 미국과 일본의 벽을 넘어 홈 오토메이션 기술 강국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집현전국제특허사무소(전화 02-522-8987)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