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의 시대, 지재권의 힘이 각양각색의 기업들을 뭉치게 했다.
o 삼성전자, LG전자 등 그간 특허경영을 선도해 온 기업들은 물론, 국립암센터 등 의료기관에 이르기까지 총 100여개 기업들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최강의 지재권 포트폴리오를 갖기 위한 운동을 전개한다.
* (최강의 지재권 포트폴리오) 특허소송, 경쟁기업의 견제 등에 활용될 수 있는 수십~수천개의 원천·핵심·표준특허 등으로 구성된 국제특허복합체(강력한 특허群)
(예시) 미국의 퀄컴社는 CDMA 모뎀칩에서만 1,700여개의 국제특허복합체로 구성된 강력한 특허포트폴리오를 보유하여 지난 10년간 5조원의 로열티 수입 창출
□ 지식기반사회에서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지식재산이라는 인식하에 모인 이들 기업들은, 2월10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최강 지재권 포트폴리오 갖기 운동’ 선언식을 갖고, 세계일류 지식재산권 보유 및 지식재산 경영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 이들 기업들은 지식재산이 선진 경제로 나아가는 추진동력이며 기업 경쟁력의 핵심임에 주목하고,
o 향후 기업이 우선적으로 실천하여야 할 과제로서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 추진’, ‘기업 내 직무발명 활성화’, ‘지재권에 관한 기업 노하우의 범국민적 공유·확산’ 등을 제시하였다.
□ 실제로 이 운동은 단순히 지재권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지재권 중심의 기술획득 전략’이라는 구체적 방법론의 실행을 염두에 둔 것이다.
o 이는, 연구개발 이전에 먼저 기술분야별 핵심특허에 대한 획득 전략을 설정하고, 이를 통해 역으로, 연구개발 과제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o 그간 특허청에서 각종 사업을 통해 주도해오던 이 방법론이 산업계와 학계로부터 그 유용성을 검증받자, 기업체 스스로 자발적인 추진을 선언하게 된 것이다.
□ 추진단장인 LG 이정환 부사장은 “사후 대책적인 특허전략만으로는 부족하다. 이제는 지식재산 전략이 R&D를 주도하는 시대”라고 밝히고, “이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각 기업이 더욱 강력한 지식재산 경영을 전개하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 고정식 특허청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운동이 잘 실천되면 원천 특허 확보, 기술 무역수지 흑자, 아울러 국가 브랜드 향상 등으로 이어지는 상당한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고,
o “특허청에서도 ‘IP Wisemen Committee’ 등을 통해 이 운동이 잘 정착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하였다.
* (IP Wisemen Committee) 前 최고기술경영자(CTO ; Chief Technology Officer) 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지재권 Advisory Committee
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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