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폐막

201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 폐막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삼성전자(대표이사 사장 최지성)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8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 ‘2010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가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올해는 전국 초·중·고교 1,036팀이 지역 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지역 예선을 통과한 90개 팀(600여명)이 최종 참가하여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관심을 보여 주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관람객들도 함께 할 수 있는 발명체험 부스운영과 삼성전자 홍보관(딜라이트)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주요 시상 내역으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에는 고등부 철옹성(서울 연합팀), Physika(대전 대성고), 한글 누리꾼(대전 중앙고) 팀이 선정되었고, 지식경제부장관상에는 중등부에는 무한상상력(고양 연합팀), 나래(대전 글꽃중), 가온누리(서울 연합팀) 팀이 선정되었다. 그리고 초등부에는 L.O.C(부산 연합팀), A + Idol(인천 용현남초), 그린 지니어스(부산 연합팀) 팀이 선정되었다.

대회의 심사위원장인 이상희 국립과천과학관장(현, 대한변리사회장)은 “학생들의 독특한 창의력과 협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하다”고 심사 소감을 밝혔다.

그동안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가 학생들에게는 무한한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사들에게는 창의력 계발을 위한 연구의 장을 제공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올림피아드를 통해 배출된 학생들이 대한민국 인재상과 발명 장학생, 그리고 주요 이공계 대학에 입학하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상과 관련된 내용은 대회를 주관한 한국발명진흥회 홈페이지(www.kipa.org)를 통하여 알 수 있으며, 전화 02-3459-2748로 문의 하면 된다

발췌 : 집현전특허(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