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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특허정보 동향을 한자리에서

인증원 2010. 9. 30. 15:06

최신 특허정보 동향을 한자리에서

특허정보의 전략적 활용능력이 글로벌 경제체제에서 기업 및 국가 경쟁력의 핵심역량으로 대두됨에 따라 미국, 일본, 유럽 등에서 개최되고 있는 특허정보 박람회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에서도 특허정보 공급자와 수요자 간의 정보 공유의 자리가 마련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9월 30일(목) 하루동안 서울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지재권과 혁신’을 슬로건으로 하여 특허정보의 전략적 활용방안을 논의하는 ‘PATINEX(PATent INformation EXpo) 20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개방형 기술혁신’, ‘표준특허’ 등 국제 지재권 사회의 주요 이슈를 소개하고, 이에 대한 정부 및 기업의 대응전략을 모색하기 위하여 개최된다.

또한, 기업, 연구소 등 기술혁신 주체에 대한 특허정보의 보급 및 활용을 촉진하고 다양한 특허정보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한 장으로써, 윕스, 애니파이브, 마크프로, Thomson, LexisNexis 등 국내외 특허정보업체의 IP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올해 컨퍼런스에서는 울산대학교 김도연 총장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허경 기술표준원장, Alden F. Abbott 미국연방거래위원회 부국장, 유럽특허청 관계자 등 이 분야에 검증된 전문가를 초청하여 2가지 주제(개방형 기술혁신, 표준특허)를 중심으로 특허정보의 보급 및 전략적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PATINEX 2010은 글로벌 특허유통의 허브로 발돋움하기 위하여 지난해의 방식에서 차별화하였다. 먼저 매년 코엑스에서 이틀간 열리던 행사를 이번에는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하루 동안 심도있게 개최하게 되었으며, 컨퍼런스의 구성 또한 정책세미나, 전시회, 워크숍 운영으로 세분화하여 좀더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또한 PATINEX 온라인 홈페이지를 다자간 정보제공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커뮤니티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여 산·학·연 특허정보 관계자들이 최근 지재권 동향을 공유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할 수 있는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허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참석자들은 선진 특허정보 및 IP 솔루션을 접할 수 있으므로 특허정보 활용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라고 말하고, “특허청은 본 행사를 통해 PATINEX가 국제적 컨퍼런스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고 이미지를 쇄신하여 국제 특허유통의 허브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