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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여성 발명품이 코엑스에 모인다(특허등록)

인증원 2011. 4. 28. 12:34

전 세계 여성 발명품이 코엑스에 모인다(특허등록)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한국여성발명협회,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와 함께 전 세계 여성발명인 및 기업인들의 재미있고 신기한 발명품들을 전시하는「2011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Korea International Women's Invention Exposition : KIWIE2011」와「대한민국여성발명품박람회」를 5월4일(수)부터 7일(토)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한다.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체코, 대만, 브라질, 말레이시아 등 약 30개국 500여명의 여성발명인과 기업인이 참여하고, 이번 대회와 함께 세계여성발명포럼(5.6,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과 세계여성발명·기업인워크숍(5.8~11, 이화여대 ECC극장)도 열려 전시, 경연, 학술, 교육 프로그램이 모두 어우러진 명실 공히 세계 최대 규모의 여성 발명 축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발명대회에서는 지식재산권(특허, 실용신안, 디자인)으로 출원 중이거나 등록된 권리를 보유한 여성, 여대생 및 여성기업이 출품한 발명품을 대상으로 심사・ 시상하며, 박람회는 국내 여성기업 제품 전시회로, 올해는 태국, 베트남 등의 해외기업을 포함해 여성발명인, 여성이 대표, 또는 임원으로 재직 중인 약 120개 사의 우수 발명특허제품, 아이디어 상품이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은 △국내・외 우수한 여성 발명 아이디어를 전시하는 발명대회 출품관, △여성기업인들의 발명품, 아이디어 상품이 전시되는 박람회관 △국내·외 발명관련 단체, 기관의 홍보관 △발명 체험 및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행사관으로 구성되어있다. 

행사 3일째인 5월6일(금)에는 국내외 여성발명인들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포럼」을 코엑스 컨퍼런스룸 402호에서 개최한다. 동 포럼에서는 ‘여성발명기업인을 위한 세계 각국의 지원 정책’, ‘지식재산시대 브랜드와 디자인의 중요성’, ‘여성발명인과 기업가 정신’ 등을 내용으로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폴란드, 싱가포르 등 각국 정부 대표, 국내외 학계 전문가, 여성발명기업인 등이 참여해 여성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에 이어 5월8일(일)부터 5월11(수)까지 이화여대 ECC극장에서 세계여성발명·기업인워크숍도 열린다. 세계지식재산권기구의 교육프로그램인 ‘IP파노라마’와 여성발명인과 중소기업에 필요한 지식재산권 및 창의 교육, 여성의 틈새시장 창출, 스마트폰 특허전쟁, 한국전통문화체험 등이 있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세계여성발명대회」는 세계 여성발명인, 기업인의 정보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여성발명품의 홍보, 전시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하기 시작한 올해로 4회째를 맞고 있다. 지난해에는 29개국에서 약 240점이 참여, 세계적 규모의 유일한 여성발명대회로 평가받았다. 

전시, 포럼 및 워크숍의 참석은 모두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행사홈페이지(www.kiwie.or.kr)나 한국여성발명협회(02-538-2710)에 문의하면 된다.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집현전국제특허사무소(전화 02-522-8987)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