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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지식재산 분야 세계적 대가들이 국가발전을 위한 지재권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인증원 2011. 6. 29. 14:43

(특허)지식재산 분야 세계적 대가들이 국가발전을 위한 지재권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오는 7월 7일과 8일 양일 간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지하 1층)에서 김황식 국무총리, 프랜시스 거리(Dr. Francis Gurry)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사무총장,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 이종혁 국회의원, 요시유키 이와이 일본특허청장 등 지식재산 분야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국가발전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에 관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7월 20일 시행 예정인 지식재산기본법 제정을 기념하여 열리는 본 세미나는 국무총리실, 교육과학기술부, 지식경제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등 관련 정부 부처의 후원을 받아, 국내외에서 약 30명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 ‘글로벌 혁신경제에 있어서 지식재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패널토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인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국가발전 전략’에서는 김호원 국무총리실 지식재산전략기획단장으로부터 지식재산기본법 제정 과정과 이후 국가 지식재산 전략으로서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 수립 경과 및 향후 일정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시바타 마사유키 일본 지적재산전략본부 사무차장 및 에릭 엔로우(Prof. Eric G. Enlow)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장으로부터 우리보다 앞서 지식재산 관련 기본법을 통과시키고 지식재산 전략을 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해 온 일본 및 미국의 경험을 공유하고 이를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글로벌 혁신경제에 있어서 지식재산의 역할’이라는 이름 아래, 지식재산의 창출·활용 부분과 보호 부분에 각각 중점을 두고 진행될 두 번째와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기구 전문가(OECD), 법조계(판사), 학계(교수), IT 업계(NHN), 경제단체(EUCCK) 및 변리업계(일본변리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지식 기반의 현대 사회에서 갈수록 그 비중이 커지고 있는 지식재산의 올바른 역할과 지속적인 경제 발전을 위해 지식재산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지식재산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국가 발전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 뿐 아니라 혁신 경제에서 생존을 위한 기업의 지식재산 전략 등을 논의하는 자리인 만큼, 기업의 특허분쟁 대응 전략 수립과 7월 20일 경 공식 출범할 예정인 국가지식재산위원회(이하 ‘지재위’)의 역할 정립 및 지재위 운영의 마스터 플랜이자 국가지식재산 정책의 중장기 발전전략이라 할 수 있는 국가지식재산 기본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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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