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전쟁(특허등록)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업들이 손잡았다.

특허전쟁(특허등록)에서 승리하기 위해 기업들이 손잡았다.

- 국제 지재권분쟁 대비 국내 기업 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개최 -

  특허청(이수원 청장)은 6.20일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국제 지재권분쟁 대비 국내 기업 네트워크 구축전략」이라는 주제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국내 중소기업에 대한 외국 기업의 지재권공세는 강화되고 있으나 국내 기업들의 분쟁대응능력은 취약한 상황에서, 외국 기업의 지재권 공세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간 네트워크 구축이 절실하다는 인식하에 개최하게 되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기업이 요구하는 정부지원 방향 및 기업 협의체 구성·운영 방안을 논의하였으며, 협의체가 분쟁의 사후대응보다는 사전대비 차원에서 활성화되어야 함을 강조하였다. 

  또한 개별 기업 차원에서는 불확실한 분쟁에의 대비를 위한 내부투자가 이루어지기 어려우므로, 국가 차원에서 분쟁에의 사전대비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줄 것을 제안하였다.

  특허청은 앞으로 지재권분쟁 대비 국내 기업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들이 산업별·기술별로 협의체를 구성하는 것을 지원하고, △협의체 운영결과로 제시되는 기업의 대정부 정책제안과 특허청 사업＊을 적극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 특허포트폴리오 구축 지원, 분쟁예방컨설팅, 특허 소유권 이전 동향정보 제공 등

  강경호 산업재산보호팀장은 “기업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분쟁에 대응하기 위해 공통된 문제를 가진 기업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함께 대응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번 분쟁 대응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통해 정부는 기업들의 분쟁정보 및 정책수요를 실질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되어 분쟁대응지원정책의 질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집현전국제특허사무소(전화 02-522-8987)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