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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마다 붙어 있는 지퍼 이야기

인증원 2009. 11. 10. 13:09

옷마다 붙어 있는 지퍼 이야기

지퍼는 지트슨이라는 사람이 처음 발명하게 되었다. 구두를 신을 때마다 허리를 숙여 구두끈을 묶어야 했던 불편함을 없애기 위하여 구두에 지퍼를 달게 된 것이다. 1893년 지퍼가 시카고 박람회에 출품되었을 때 워커라는 육군 중령이 이를 보게 되었고, 지퍼가 대중화되면 큰돈을 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여 이를 지트슨으로부터 사들이게 되었다.

지퍼는 발명되었지만 이를 만들 기계는 발명되지 않았으므로 워커는 지퍼를 만드는 자동제조 기계를 만드는데 온갖 정성을 다하였다. 무려 19년이나 고생을 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구두용 지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었다. 결국 실패를 인정하고 좌절할 때 어느 양복점 주인이 이를 사겠다고 하였다. 양복점 주인은 지퍼를 옷의 단추 대용으로 생각한 것이다. 19년의 고생을 2시간만에 성공시키는 순간이었다.

양복점 주인은 계속 지퍼 사용에 대한 아이디어를 내었고, 군복 등에 부착되어 군대에 팔기도 하였다. 1921년 굿리치 회사는 지퍼를 붙인 점퍼를 만들어 판매하게 되었고, 이 지퍼 달린 점퍼는 불붙듯 퍼져 눈깜짝할 사이에 유명한 회사가 되었다.

지트슨의 창안 - 워커의 노력 - 양복점 주인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오늘날의 지퍼를 탄생시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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