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년 전 미국의 데이비드 브슈넬에 의해 발명된 잠수함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 하늘을 날고 땅 위를 달리는 기계를 만들어내고 또한 이젠 물 속까지 다닐 수 있는 잠수함을 만들어 내니 말이다. 잠수함의 시초는 지금부터 약 200년 전 미국의 데이비드 브슈넬에 의해 발명되었다. 잠수함의 발명은 역사에 발맞춰 나왔다고 할 수 있다.
영국이 대영제국이었을 때 도처에 식민지가 많았다. 미국도 이때 영국의 식민지였다. 영국의 식민지 정책이 심해지자 미국은 독립하려고 1775년 전쟁을 일으켰다. 전쟁은 치열해졌고 미국의 독립군은 후퇴를 해야만 했다.
이를 본 브슈넬은 영국의 군함을 없애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하지만 보통 배로는 어림도 없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바닷속을 뚫고 들어가 군함을 폭파시킬 수 있는 잠수함이었다.
브슈넬은 무심히 물 위를 떠가는 술통을 보고는 아이디어를 짜내기 시작했다. 술통처럼 물 속으로 가라앉고 싶을 때는 통속에 물을 넣고 물 위에 뜨고 싶을 때는 물을 적당히 빼면 되는 것이었다.
브슈넬은 곧 연구를 시작했다. 조그만 배를 만들어 안쪽과 위쪽에는 추진기를 달고 그 속에서 사람이 조정을 할 수 있게끔 했다. 또한 배의 뒤쪽에는 키를 움직여 방향을 조정하게 하고 두 발로 배 밑바닥의 핸들을 돌려서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게끔 하여 배를 뜨게 하거나 가라앉게 할 수 있게 했다.
1776년에 브슈넬이 발명해낸 잠수함은 그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그 후 브슈넬의 잠수함은 더 발전되고 개량되어 오늘날과 같은 잠수함을 만들어낸 것이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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