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표를 고안하여 현대 우편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로랜드 힐
우편제도에 의한 통신수단은 다소 전달되는데 있어 느리기 하지만 개인적인 생각을 글로 통해 보낸다는 그 자체가 인간적인 특성이 가장 두드러진 통신수단이라 할 수 있다.
우표라는 것이 처음 발명된 나라는 영국으로 전에는 모든 나라가 다 원시적인 방법으로 우편물을 보내곤 하였다.
옛날의 우편제도는 사람을 통해 전달하다보니 시간도 지나치게 오래 걸리고 분실사고도 일어나게 되자 사람들은 우체국이라는 것을 설립하고 그곳을 통해 우편물도 전달하는 데에 이르게 된 것이다.
그러나 우체국을 이용한 통신도 소식을 전달해 주고 나면 돈을 현금으로 주고받는 불편함을 감수해야만 했다.
이에 영국의 중앙우체국에서 우편물에 붙일 수 있는 우표 '페니 블랙' 발행되어 우편요금을 대신할 수 있게 되었던 것이다.
이처럼 우표를 고안하여 현대 우편제도의 기틀을 마련한 사람은 영국의 로랜드 힐이라는 사람이었다. 그 당시 우편요금은 받는 사람이 모두 그 배달료를 지불하게 되어 있어 배달요금이 너무 비싼 경우에는 그다지 중요치 않으면 편지를 받지 않으려 하는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배달 온 사람과 받는 사람 사이간에 이런 광경을 보고 힐은 배달료가 받는 사람을 부담스럽게 한다면 먼저 보내오는 사람이 미리 배달료를 내면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된 것이었다.
그래서 고안해낸 것이 우표였던 것이다. 우표가 발명된 지 150년이 지난 지금에도 우표에 대한 제도는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우표에 대한 관심만 더 늘어나기 했다. 그러나 변한 것이 있다면 사용방법상에서 두 가지 새로운 아이디어가 발명되었다는 것이다.
처음 발명된 우표는 한 장씩 붙일 때마다 풀칠을 일일이 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그래서 아라비아고무를 약간의 물에 녹여 우표 뒷면에 칠해두어 물이나 침을 조금 발라도 굳이 풀이 필요없이 붙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아이디어는 우표와 우표사이에 바늘구멍처럼 뚫어서 가위나 칼이 없이도 손으로 잘라 쓸 수 있게 한 발명이었다.
특히 주목할 것은 우표에 구멍을 뚫은 아이디어는 우리들의 실생활에서 정말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되어있다. 이처럼 작은 발명하나가 우리 실생활에서 얼마나 큰 도움이 되는지 새삼 실감하게 된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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