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3세 소년 목동을 세계 제일의 부자로 만든 철조망의 발명
역사가 생긴 이래 발명품으로 가장 많은 돈을 번 것은 철조망이었다. 이게 무슨 발명품이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철조망은 미국의 13세 소년 목동을 세계 제일의 부자로 만들어 놓은 것이다.
소년 목동 조셉이 가끔 딴전을 피우다보면 양들은 울타리를 넘어 이웃의 농장을 망쳐놓았다. 그때마다 조셉은 심한 꾸중을 들었다. 그러던 어느 날, 조셉은 실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다. 바로 이것이 조셉의 운명을 바꿔 놓았다.
양들이 장미넝쿨의 울타리로는 접근하지 않고 듬성듬성 세운 기둥에 철사만 둘러친 울타리로만 넘나든다는 사실이었다. 양들이 장미넝쿨의 가시를 무서워 한다는 것을 알아낸 조셉은 대장간을 하는 아버지의 도움을 받아 철사 군데군데 가시철사 도막을 넣어 가면서 새끼처럼 꼬아 울타리에 둘렀다.
바로 기적이 나타났다. 양은 단 한 마리도 철조망을 넘어가지 못했다. 조셉 부자는 목장주인의 도움을 받아 즉시 국내외에 특허를 출원하고 공장을 세웠다. 이 철조망이 처음 사용된 곳은 목장과 공장의 울타리.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이 터지자 세계 각국에서 국경선용으로 쓰기위한 주문이 쇄도해 조셉 부자는 엄청난 돈을 벌 수 있었다.
조셉이 특허권의 권리가 끝날 때까지 세계 각국에서 벌어들인 돈은 미국에서만도 이름난 계리사 11명이 1년 동안 계산해도 모자랄 거액이었다고 한다.(글 : 왕연중 팀장(부장))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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