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책사업단 '돈되는 강한 특허' 창출 기여
대학ㆍ공공연 국가 R&D 사업단(이하 국책사업단)에 특허전략전문가*를 파견하여 사업단 맞춤형 지식재산 창출 전략을 수립ㆍ지원함으로써, 국책사업단의 ‘돈되는 강한 특허’ 획득이 늘어나고 있다.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국책사업단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10년 국가 R&D 특허전략전문가 파견 사업 최종 발표회를 12월 8일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국책 사업단, 특허청 및 R&D 특허센터(특허전략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
이번 발표회는 '10년도 사업 주요성과 및 국책사업단별 추진전략 등을 공유하여 '11년도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동 사업은 ‘08년부터 국책사업단에 특허전략전문가를 파견하여 전략적 지재권 창출 전략을 수립·지원함으로써 강한 특허 창출을 유도하고 지식재산 교육 등을 통하여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10년도는 BT·NT 등 차세대 융합기술분야를 중심으로 10개 국책사업단을 지원하였으며, 강한 특허 획득 전략, R&D 방향 제시 등 총 250여개의 지식재산과 연계한 R&D 전략을 제시하였다.
대표적인 사례로 지능형 나노바이오 소재연구 사업단(이화여대)에 특허전략전문가가 파견되어, 사업단이 보유한 유전자 식별기술[ODID(Optical Dna IDentification)] 분야 원천특허를 중심으로 하는 최강 특허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도록 주변특허 창출 전략을 지원하여 양산형 원천특허*를 창출하였다.
'10년 사업에 참여한 남태현 나노구조 생체에너지 융합사업단장(경상대)은 “특허전략전문가가 사업단 연구분야에 지재권 창출전략을 제시하여, 요소기술 특허 10건을 융합한 원천특허를 PCT 국제출원하는 등 핵심ㆍ원천 특허 창출형 R&D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차후에도 동 사업에 대한 계속 지원을 강력히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창룡 특허청 차장은 “이러한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가 R&D 사업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동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ㆍ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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