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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2010 IP경영 컨퍼런스」개최

인증원 2010. 12. 13. 14:35

해외 진출 중소기업을 위한「2010 IP경영 컨퍼런스」개최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지식재산(Intellectual Property, 이하 ‘IP’) 경영을 통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라는 주제로 12월 16일(목) 오후 1시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별관 3층 동강 A홀에서 「2010 IP경영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중소기업의 IP경영 활성화를 위해 해외의 IP 관련 동향이 소개되고, 특히 중국과 연계된 IP 사업화 촉진 및 IP 분쟁 해결방안이 집중 조명될 예정이다.

기조연설 및 주제발표에서는 국내 IP경영 분야의 전문가들인 한국과학종합대학원 고영희 교수, 중국 북경 명석특허 한명선 소장, 지심특허 유성원 변리사가 중국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성공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들을 제시한다.

아울러 ㈜기술과가치 양현모 이사는 특허청과 함께 공동 개발 중인 「IP경영 컨설팅 모듈」을 소개하고, 중소기업에서 이를 해외 사업화 전략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IP경영 컨설팅 모듈」은 국내 IP경영 컨설팅 시장의 활성화와 IP 서비스 기업의 수준 향상을 위해 작년부터 특허청에서 개발 중인 것으로, 모듈의 주요 내용으로는 IP경영의 진단, 전략, 관리 및 운영 등 국내 중소기업의 IP경영에 관한 체계적 진단으로부터 경영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전략들을 소개하고 있다.

이어지는 패널토론에서는 기술가치평가 분야에서 명성이 높은 한신대학교 성웅현 교수의 주재로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및 사업화를 위한 IP경영전략에 관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우종균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에게 IP경영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을 널리 확산시킬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중국에 진출 중이거나, 중국 시장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로 개최되는 「IP경영 컨퍼런스」는 국내외 유명 석학 및 전문가를 초빙하여 중소기업의 IP경영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12월 14일(화)까지 사전접수(www.kipa.org)를 통한 무료 참관이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위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