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중심의 상표·브랜드 정책을 위한 소통 한마당(상표출원)

수요자 중심의 상표·브랜드 정책을 위한 소통 한마당(상표출원)

 특허청(청장 이수원)과 대한상표협회는 6월 2일(목) 오후 2시 한국지식재산센터 19층 국제회의실에서 상표포럼을 개최한다.  상표 포럼은 합리적인 상표 정책 수립을 위한 민관학 토론 활성화를 기치로 2010년 시작됐으며, 이제 제3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상표 및 브랜드 정책 방향과 기업의 대응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포럼에는 이수원 특허청장을 비롯 이배용 국가브랜드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부처 인사와 경제단체 및 회원기업 대표, 포럼 참석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상표·브랜드 정책의 방향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민간에서는 스포츠 용품 산업, 전자 산업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실무 관계자들이 토론을 통해 기업들이 실무상 겪는 애로점을 공유하고 실제적인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 측에서는 국가브랜드위원회 관계자가 참석하여 기업 브랜드 전략과 국가 브랜드 전략의 접점에 대해 논의하고, 특허청 관계자가 FTA를 비롯한 최근의 환경 변화 및 이에 대한 기업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변리업계, 대기업 회원이 주로 참여했던 과거와 달리 중소기업 회원들도 다수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중소기업이 직접 특허청에 정책 제안을 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상표·브랜드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정책의 실질적인 수혜자가 중소기업임을 감안할 때, 이번 포럼은 정책 입안자와 수요자 간의 직접적인 만남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날 포럼에 참석하는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기업은 보다 효과적인 정책 지원을 받고, 특허청은 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상생(win-win)의 자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한편, 특허청은 이번 포럼을 계기로 상표·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는 한편, 포럼이 수요자 중심의 정책 구현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 디자인, 상표 출원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집현전국제특허사무소(전화 02-522-8987)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