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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혼 2007/10/23

인증원 2008. 2. 13. 15:44

사실혼 2007/10/23

신wrote...
: 제 친구가 지금 벌써 임신 5개월째에 접어 들었는데
: 임신 초기에는 남자친구가 결혼을 하자고
: 그랬답니다. 그래서 여자는 남자집에 찾아가
: 인사도 드리고, 그쪽 집안에서는 결혼을 하는걸로
: 이야기를 끝내서 지금까지 아기를 낳을
: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의 태도가 변하면서
: 지금은 다른여자까지 만난다고 합니다.
: 그러면서 얼마전엔 헤어지잔 소리까지 하고요.
:
: 남자쪽 집안에서는 자기아들이 그렇게 나오니까
: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나온답니다.
: 여자집에서는 아직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고요.
: 하지만 이 남자와 교재중인 사실은 알고 있다고합니다.
:
: 헤어지게 되어 아기를 지울경우 수술비부담이며
: 정신적인 피해 보상까지 해달라고 할 생각인데
: 남자쪽에서 전혀 부담할 생각이 없다고 나오면
: 어떻게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
: 빠른답변 부탁드립니다.
:
: 친구가 너무 힘들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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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하는 친구의 문제로 상담을 원하는 군요.

저희 사무실은 당사자 본인과 직접적인 상담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귀하가 그 친구와 아무리 친하다고 하더라도 그 친구의 사생활문제를 귀하가 이러쿵 저러쿵하는 것은 옳지 않아 보입니다.

성년자인 이상 본인의 법률문제(특히 프라이버시에 관련된 문제)는 타인이 개입하여서는 않될 것입니다.

이점 주지하시고, 귀하의 친구 사정은 사실혼관계를 청산하는 과정에서 상대방의 부당행위가 개입되었다면 위자료, 각종 비용 등을 청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집현전법률사무소  무료전화(0505-58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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