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특허기술 사업화에 날개 달다
대학과 공공연구기관 등이 보유하고 있는 유망 특허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벤처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특허청(고정식 청장)은 모태펀드 특허계정 운용사로 구성된 지식재산 투자관리자협의회 등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하여 대학·공공연 등의 특허기술 사업화를 지원하고 특허기술 기반의 유망벤처기업의 투자자금 유치를 돕기로 하였다.
그간 대학·공공연구기관 보유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기업들은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투자자금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현실이었다. 투자설명회를 통해 창업초기 단계에 있는 이들 기업들의 자금유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공부문 특허기술의 사업화 기업에 대한 관심도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 소개되는 특허기술 및 기업들은 유망특허기술 발굴 및 특허관리전문가 파견사업 등 특허청의 대학·공공연 지식재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발굴되었으며, 그간 기술거래기관 및 벤처투자전문가의 사전 검토와 컨설팅을 통해 기술성과 사업성을 검증받았다.
특허청 김영민 산업재산정책국장은 “국내 대학·공공연의 아이디어 및 특허의 활용촉진을 위해 창의자본을 조성(245억원, ‘09.12월)하였다”면서 “창의자본과의 연계투자를 통해 특허기술의 기술성이 검증되고 가치가 제고되면 대학·공공연의 특허기술에 대한 벤처자금의 투자도 활발해 질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벤처투자(주) 김형기 대표는 “특허청과 공동 주관한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우수 특허의 사업화가 촉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금년 중 결성 예정인 대학기술지주회사펀드 등을 통해 대학 보유 특허기술 등을 사업화하는 초기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예정이다”라며 투자설명회의 효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지식재산 투자관리자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바이넥스트창업투자의 서학수 대표는 “이번 설명회가 투자기업 발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투자회사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설명회가 주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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