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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산업계도 인정한 한국의 특허심사

인증원 2010. 11. 23. 11:41

미국 산업계도 인정한 한국의 특허심사

한국의 특허심사품질이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이수원 특허청장이 미국 산업계에 해외 특허청장 중 유일하게 글로벌 IP 리더로 초청되었다.

텍사스 상공회의소*는 변화하는 글로벌 지재권 정책동향에 대한 최신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글로벌 IP 리더십 정상회의를 개최했으며 지재권 국제사회에서 선도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재권 정책기관의 고위급 인사*를 기조연설자로 초청하면서 미국 이외의 특허청장으로 이 청장을 유일하게 초청했다.

* IBM, 3M, 모토롤라 등 대표적 IP기업 2,500개 이상으로 구성

* David J. Kappos 미국 특허청장, James Pooley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 사무차장 및 이수원 특허청장

지식재산분야 선진5개 특허청(한·미·일·중·유럽, IP5)으로서의 위상에 맞게 ‘親지식재산사회로의 이행’을 목표로 다양한 지식재산권 협력 사업을 전개해 오던 이 특허청장은 미국의 고위급 인사와 산업계를 대상으로 특허제도를 통한 한국의 산업발전 정책을 설명하고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글로벌 IP 리더십 정상회의 참석차 오스틴을 방문한 이수원 특허청장은, 11.22(월) 기조연설을 통하여, 특허정책을 통한 한국의 경제성장 경험과 혁신의 주요인자로서의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또한 기업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지재권의 창출,활용, 보호에 관한 한국 특허청의 경험을 설명함으로써 참가한 미국 기업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고 특허청 관계자는 전했다.

같은 날 오전 이 청장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매년 3만 여개의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지난해 2,600건 이상의 특허를 등록한 IT 기업 [AMD : Advanced Micro Devices]을 방문하여 텍사스 오스틴 지역의 기업 CEO들과 혁신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에 관해 논의하였다.

또한 이 청장은 텍사스 글로벌 IP 리더십 정상회의 기간 동안 미국 특허청장, WIPO 사무차장, 텍사스 하원 사법위원회 최고위원, 대학총장 등과 연쇄회동을 갖고 세계 지식재산 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국제적 심사공조 확대 및 특허제도의 효율화 방안 등 지식재산 분야 주요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수원 특허청장은 “이번 글로벌 IP 정상회의에 초청받음으로써 한국 특허청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국제사회에서의 위상도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텍사스 상공회의소 등 대표적인 유저그룹과의 적극적인 의사소통을 통해 협력의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식재산권 사용자인 기업들의 지지를 기반으로 국가간 지재권 협력을 성공적으로 선도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발췌: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