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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에서는 교과부와 협력하여 공공기관 보유기술 공동 활용사업을 본격

인증원 2011. 4. 20. 14:07

특허청에서는 교과부와 협력하여 공공기관 보유기술 공동 활용사업을 본격 착수(특허출원)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을 통한 전략적인 기술이전 지원이 추진된다.

□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협력하여 대학과 공공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산업계에 효과적으로 이전하기 위하여 특정기술분야에서 공동 특허포트폴리오(技術群)를 구축하고 그 활용을 촉진하는「공공기관 보유기술 공동 활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공동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이란 특정 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개별 단위기술들을 다수의 기관으로부터 발굴하여 하나로 패키징(Packaging)하는 것을 말한다.

□ 그동안 정부에서는 개별 기술별로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방식이었으나, 최근 기술개발 주체가 다양해지고 기술의 융·복합화 현상에 따라 대학과 공공(연)이 보유한 기술을 특정 테마별로 패키징(Packaging)하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후 산업계에 이전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 일본은 이미 2009년부터 대학들이 보유한 기초기술을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 포트폴리오 구축 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 일본은「지식재산추진계획 2008」을 통해 미국 대학, 다국적 기업과의 협력과 경쟁을 위해서는 특허포트폴리오 구축이 필수적임을 인식하고, 관련 사업(大学保有知的財産の群管理による活用支援)을 2009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 특허청과 교과부는 올해 시범적으로 총 3억원을 투입하여 사업의 성공 모델을 확립한 후 점차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각 부처가 보유한 노하우와 전문성에 맞게 사업추진 단계별로 필요한 역할을 분담하기로 했다.

 ㅇ 우선, 교과부는 R&D사업의 관리 노하우를 살려 지원대상 과제의 선정업무를 주도하고 특허청은 특허관리 전문성을 바탕으로 선정된 과제의 진도관리를 주도하게 된다.

 ㅇ 또한, 국내 최고의 실력을 갖춘 지재권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과제 진행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 대학·공공(연)의 기술이전조직(TLO)들은 동 사업의 참여를 통해 특허관리 전문역량을 한 차원 높일 수 있을 것이며, 포트폴리오 구축 대상 기술을 개발한 연구자들은 산·학·연 공동연구 파트너와 후속 연구 테마를 보다 쉽게 탐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신청방법 및 사업진행 일정 등은 R&D특허센터(www.rndip.re.kr) 및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R&D특허센터(02-3287-4346), 한국연구재단(042-869-6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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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 : 집현전특허사무소(http://www.bc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