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wrote...
: 지금 현재 부모님께서 이혼소송 중이십니다.
: 지난 12월에 아버지로부터 집에서 쫓겨나 외갓집에서 생활하다가 지난 5월 겨우 어머니 저와 오빠 세식구가 거처할 자그만한 집을 얻었습니다.
: 이사를 하기 위해 그동안 집에서 그동안 사용하던 제 방에 있던 가구와 전자제품 주방집기 등을 일부분 가지고 나왔는데 당시에는 아무 말도 없던 아버지가 갑자기 모두 자신이
: 번돈으로 샀으니 소송이 시작되자 본인의 것이라며 가져간 물건을 모두 돌려놓으라고 목록을 보내왔습니다.
: 이경우 정말 아버지 돈으로 산 물건은 모두 아버지의
: 소유가 되는 것인가요?
: 가져온 물건들 모두 저나 오빠가 어머니가 거의10년 가까이또는 넘는 시간을 각자 사용하던 가구와 물건들입니다.
: 이경우 물건이 누구의 소유인지 알려주세요 .
====================================================
안녕하세요.
귀하의 부모님이 이혼 소송중인데, 귀하의 부가 모와 별거하는 과정에서 가지고 나온 가재도구를 자신의 소유라고 하면서 돌려달라고 하는 모양이군요.
그렇더라도 이미 이혼 소송이 진행중이므로 그 이혼 소송에서 다투면 되는 것이므로 귀하 및 모는 부의 청구에 응할 필요가 없습니다.
계속 찾아와 괴롭히면 접근금지 가처분 등울 고려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귀하의 모가 이혼 소송진행 중이고, 소송대리인은 지정하였다면 그 변호사와 상의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출처 : 집현전법률사무소 tel(0505-581-102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