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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층 개냄새 2007/08/16

인증원 2007. 12. 5. 11:32
아래층 개냄새 2007/08/16

김wrote...
: 이사온지 열흘정도 그동안 이상한 냄새가 계속 올라와 머리가아프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밥도 먹어도 구토하고...어린5개월된아들한테 피해갈까 제일 염려뿐이고요..정말이지 생활이 안될정도입니다
: 이사와 아래층내려가서 몇번내려가도 사람이없어 말도못하는 찰나 한번은 사람이있어서 얘길했더니 앞베란다문을 닫아놓고 살테니 알갰다고 해놓고 5분안지나서 다시 저희집으로 올라와선 한달동안 개를 치워서 냄새가 나는지 안나는지 보고 냄새가 안나면 개를 치우겠다고까지했습니다.
: 근데 3일도 안지나 말도 안코 개를 데리고온겁니다.쓰레기치우다가 개소리가 나서 알았지요.벨을 눌러 어케된일이냐고 물었더니 말할려고 했는데 못했다면서 말을 번복하더라구요.문을 닫고 살이유없다고.말막히면 법대로 하란식입니다.더군다나 울신랑 자기집으로 데려가선 자기집을 확인시켜주더랍니다.
: 개냄새도 나긴하지만 다른냄새가 더역하게 난다고 주장합니다.자기집에서 시체썩는냄새가 나는게 자랑도 아닐텐데 개키우는것에대해 합리화하려합니다.6년넘게 키웠다면 그정도 냄새는 날거라 생각되거든요.
: 개키우는거가지고 말을하는게 아니고 냄새때문에 그런것인데...
: 저희 신랑은 넘괴로우니까 냄새잡는 업체까지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그동안 사다놓은 방향제며 약품을 아랫층에 가져다주기까지하고요...
: 개키우는집은 버젓이 이 여름날에 베란다문을 열구 있고 저흰 닫고 삽니다.
: 정말 이렇게 억울한일이 어딨습니까.그럼서 아래층은 미안해하기는 커녕 자기주장만 내세우고 있으니...
: 여기서 일년 아니 한달은 산것도 아니고 당장 이사를 하지도 못할상황이구...가뜩이나 알레르기체질이라 신경이 쓰입니다.
: 답답합니다.
: 개를 키우면서 이웃주민에게 피해가 간다면 문제가 되는건 아닌지요...
: 동네 씨끄럽게 해서 좋을것도 없지만 나중에라도 여기서 이사라도 나가면 영향이 있지않을까하는것도 신경이 쓰이고요.도와주세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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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귀하는 아래층에서 개를 키우고 그로 인한 냄새로 피해를 보고 계시군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주민들 간의 갈등은 집합건물법 또는 관리규약 등에 의하여 책임 여부를 물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귀하는 관리사무실에 분쟁의 내용을 설명하고 그에 따른 관리규약에 의한 규제방법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여야 할 것입니다. 

출처 : 집현전법률사무소 tel(0505-58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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