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wrote...
: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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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26살 남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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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 헤어진 여자친구한테서 임신테스트기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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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신했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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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제가 만나서 같이 병원에 가보자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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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간 임신에 의심이 들기도 하고 믿기지도 않고 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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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관계때 생리를 했기때문에 믿기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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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자기 몸걱정은 하나도 해주지 않고 의심부터 한다고 화를 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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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 다시는 저를 볼생각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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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몇번이나 만나서 얘기하자고 했습니다... 이번엔 전화를 안받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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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일 연락이 안되다가 그여자의 친구한테 전화를 해서 어떻게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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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락이 됐습니다..결론은 나를 절때 안만나고 자기가 알하서 한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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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니다...통화음성내용 문자내용 모두 저장해놨습니다..(문자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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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한일에 책임질수 있는 나이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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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고 몇일뒤에 다시 전화가 와서는 자기가 애를 낳아줄테니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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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친구랑 둘이 같이 키워서 잘살으랍니다.. 자기가 지금 여자친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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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해서 말한다고 하네요..저희 부모님한테도 말을 하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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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 생각으로는 내가 자기를 가지고 놀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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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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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10달쯤 아르바이트하던 회사 옆 사무실에 있던 경리 아가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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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일을 그만둔날 어떻게 제 핸드폰 번호를 알아내서 연락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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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심있어서 연락을 한다고...제가 자기 마음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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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아직 대학생이고 아직 능력이 되지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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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사람은 회사를 다니구요...저보다 4살 연상이라서 올해 30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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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관계도 물론 서로 원해서 했고...(여자가 콘돔착용이 처음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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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싫다고 해서 질외사정만했습니다..) 성관계는 4~5번 정도 가지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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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다가 제가 이별을 통보했고..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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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정말 궁금한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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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적으로 제가 그 아이의 아빠라면 저한테도 병원가서 확인할 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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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지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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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를 정말 안만나보려고하고 혼자서 아기를 낳아서 저한테 줄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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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에게 책임이 있는겁니까?? 아이 양육권도 누구에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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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답답합니다..아무런 말도 통하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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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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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안에서 우선 상대방과 함께 병원에 가보실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서로 합의하에 관계를 맺으셨기 때문에 어느 한분에게만 책임을 물을 수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대방과 합의하시어 원만히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출처 : 집현전법률사무소 tel(0505-581-10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