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 상표이야기/특허 상표뉴스

대학의 상업화 현황

인증원 2009. 11. 3. 11:03

대학의 상업화 현황


정부는 2003년 개정된 ‘산업교육 진흥 및 산학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으로 수요자 중심의 신 산학협력 체제 구축의 기치아래 산학협력 중심 대학사업 추진, 대학별 산학협력단 설치등 관련 정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05년 기준 전체대학(전문대 포함) 358개 중 93%인 333개 대학에 산학협력단이 설치되어 있다. (교육인적자원부, 2005)11) 우리나라 대학은 산학협력단의 설립으로 인해 산학협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기술 이전 성과에 따른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고 기술지주 회사를 설립하는 등 산학협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6년 7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교육인적자원부, 산업자원부는 Connect Korea 사업12)의 일환으로 기술이전·사업화를 선도적으로 추진할 국내 최고의 대학, 연구소 등의 공공연구기관을 선도 TLO로 선정하여 기술이전·사업화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하고있다.산학협력단 및 선도 TLO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최근 몇 년간의 국내 대학의 특허·기술이전 활동이 크게 높아졌으며 급격한 기술이전 건수 및 기술이전 수입료를 보여주고 있다.


국내 대학의 출원 건수는 2005년 대비 62% 증가, 국내 등록 건수는 83% 증가를 보였다.또한 4년간 기술이전 수입료 실적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특히 2005년도 수입료에 비해 2006년도에는 42.9% 증가하였다13).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대학의 개발기술 민간이전과 이를 통한 기술료 수입은 미국 및 유럽 대학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미약한 수준이다.


대학의 연구자는 인류 공통적 지식의 생산자 및 관리자로서 논문을 통한 보편적 지식의 확산을 학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더불어, 사회 환경의 변화 및 대학 연구 환경의 변화는 대학의 상업화를 요구하였고 연구 성과의 활용성을 중시하게 되었다. 따라서 학자는 두 가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게 된 것이다.대학의 상업화는 강력한 산학협력 체계의 도입을 요구하는 정부의 정책과 새로운 재원 창출을 희망하는 대학 경영진의 요구 그리고 open-innovation의 개념을 도입하고 외부 기술 아웃소싱을 희망하는 기업의 변화가 맞물리면서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과거 대학의 연구실은 기업이 요구하는 제품에 맞는 기술만을 개발하여 이전하는 것이 최적의 성과로 인정받았으나 대학의 연구실도 자체적으로 기술을 기획하고 새로운 사업을 창출할 수 있는 R&D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학의 기술개발 성과의 사업화는 직접 사업화 방식이라기 보다 기술이전이나 Licensing을 통한 간접적인 사업화 방식이 주를 이루고 있으므로 기술이전이나 Licensing에 적합한 최적의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기술이전이나 Licensing의 객체가 되는 특허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대학에서는 특허전략 수립을 통한 기술의 사업화가 대학의 상업화 및 수익창출의 주요한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대학의 R&D의 목표는 특허의 확보가 될 것이며 특허전략이 대학의 R&D기획의 핵심이 되어야 된다는 것은 자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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